어떤 날 풍경
2012.02.22 23:58
어떤 날 풍경
좁아서
좁혀질수록
깊은 늪이 된다
높아서
높아갈수록
지붕 없는 집이 된다
끝내
물러설 줄 모르는
독선의 진화가
블랙홀을 부르고 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0 | 그 꿈 [1] | 물님 | 2013.03.05 | 1811 |
119 | 저 산은 [2] | 지혜 | 2011.07.29 | 1809 |
» | 어떤 날 풍경 | 지혜 | 2012.02.22 | 1806 |
117 | 내 안의 나 ,나, 나 [1] | 지혜 | 2011.07.30 | 1806 |
116 | 소한小寒 [2] | 지혜 | 2012.01.05 | 1805 |
115 | 그가 빈 몸을 반짝일 때 [1] | 지혜 | 2011.07.26 | 1805 |
114 | 8월의 코스모스 [1] | 지혜 | 2011.08.12 | 1802 |
113 | 새롭게 깨어나는 오월! 의식의 도약이 일어나는 오월이기를!! | 물님 | 2012.05.15 | 1800 |
112 | 미움과 놀다 [1] | 솟는 샘 | 2013.11.05 | 1799 |
111 | 걸음마 [1] | 도도 | 2012.11.30 | 17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