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288838
  • Today : 411
  • Yesterday : 1451


2011.07.24 08:58

물님 조회 수:1850

 

 

                  나

 

우물이다.

하늘이 내려와 있는.

먹구름 흰구름 

별과 달과 햇빛이

지나가고 있다.

 

너와 나 모두

흘러가고 있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0 삶의 자전거타기 [1] 지혜 2011.07.31 1824
89 내 안의 나 ,나, 나 [1] 지혜 2011.07.30 1807
88 저 산은 [2] 지혜 2011.07.29 1809
87 그래 공이구나 지혜 2011.07.27 1838
86 그가 빈 몸을 반짝일 때 [1] 지혜 2011.07.26 1805
» [2] 물님 2011.07.24 1850
84 생각과 사실의 공간에서 보면 [2] 지혜 2011.07.21 1871
83 영취산에서 [4] 물님 2011.07.08 2071
82 처음입니다, 내게는. [2] 하늘 2011.06.16 2209
81 너는 내 것이라 [4] 하늘 2011.06.08 2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