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284539
  • Today : 795
  • Yesterday : 829


그대가 그리운 건

2011.01.18 10:00

하늘 조회 수:2912






그대가 그리운 건 



                   /신 영

                            
 
그대가 그리운 건
그대의 얼굴이
그대의 모습이
보고 싶어서만은 아닙니다.

그대가 그리운 건
그대의 마음이
그대의 가슴이
간절해서만은 아닙니다
 
그대가 그리운 건
그대의 순수함이
그대의 진실함이
고마워서만은 아닙니다
 
그대가 그리운 건
그대의 열어놓은 세상이
그대의 푸른 하늘이
나의 꿈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01/17/2011.
        하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그대가 그리운 건 [4] 하늘 2011.01.18 2912
69 주전자 명상 [1] 도도 2011.01.15 2686
68 오늘밤은 그러하다 [2] 마음 2011.01.11 2595
67 조문(弔問) [2] 물님 2010.12.26 2771
66 2010 송년모임 [1] 에덴 2010.12.20 2673
65 특별한 선물 [2] 하늘 2010.12.20 2692
64 이런 날엔 [2] 하늘 2010.12.14 2592
63 길에서 [2] 마음 2010.12.03 2576
62 경각산 가는길 [2] 요새 2010.11.18 2622
61 고 3 자녀를 위한 기도 [2] 하늘 2010.11.17 2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