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293710
  • Today : 804
  • Yesterday : 1212


눈물

2010.04.22 08:24

요새 조회 수:2436

     가슴에 흐르는
      강줄기가 있다.

      나를 사랑하는 
      샘물이 있다

     두 눈을 타고 흘러
     내리는 정화수다.

     하늘의 빗줄기가
       내 가슴으로
     흘러내린다.

     마음을 청소하고
    분노를 가라앉힌다


       맑고 청아한
     고운 물결로
      에너지로
     

      정신이 맑아지고
      얼굴에는 광택이 

      아름다움을 만난다.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 몸살 [1] 지혜 2011.09.17 1580
39 웅녀에게 [1] 물님 2011.10.31 1579
38 가을 선운사에서 [1] 지혜 2011.10.03 1577
37 불면도 호사다 [1] 지혜 2011.09.08 1577
36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2] 도도 2011.11.07 1576
35 구절초 메시지 [1] 지혜 2011.10.18 1571
34 어떤 죽음 [2] 지혜 2011.10.01 1566
33 지난여름 보내며 [1] Saron-Jaha 2013.09.28 1565
32 손자 [1] 지혜 2011.10.13 1565
31 추석 비 [2] 지혜 2011.09.11 1564
쓰기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