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271522
  • Today : 583
  • Yesterday : 683


先生님前 上書

2013.02.08 08:53

물님 조회 수:1658

 

先生님前 上書 2

              솟는 샘

당신은 천산을 바라보며

허무를 보시는 군요.

우리는 그런 당신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삶을 보고 있습니다.

나다움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당신이 바라보는 그 천산을 바라보는 자리에 가게 될 때

그래서 그 천산을 이해하게 될 때

그 때

우리는 비로소 완전한 하나가 되겠지요.

 

온!

 

옴...........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0 고해 [2] 지혜 2013.02.28 1621
» 先生님前 上書 [2] 물님 2013.02.08 1658
238 동면 걷기 [1] 지혜 2013.01.21 1688
237 겨울 금강 [1] 지혜 2012.12.24 1604
236 겨울빈들 [1] 제로포인트 2012.12.20 1815
235 첫눈 앞에서 [2] 지혜 2012.12.17 1594
234 별 -- 향기 [2] 물님 2012.12.13 1766
233 걸음마 [1] 도도 2012.11.30 1785
232 빚에서 빛으로 [1] 지혜 2012.11.21 1610
231 천국과 지옥 [2] 지혜 2012.11.15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