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1512726
  • Today : 322
  • Yesterday : 511


아침

2012.08.18 10:26

마음 조회 수:940

아침

 

어제 밤에 나는 죽었다.

가슴이 박살 나서 세상이 끝났다고 울부짖으며,

절명 해 버렸다.

 

웬 걸,

오늘 아침

나무 사이를 슬렁거리는 바람이 아름다워.

 

세상은  끝나버렸는지 몰라도

나는 살고 싶구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0 손자 가라사대 [1] 지혜 2012.11.08 860
229 보름달 축제 [1] 지혜 2012.10.23 930
228 가을비 [1] 지혜 2012.10.19 937
227 차례상 [2] 지혜 2012.10.03 850
226 대목大木 [1] 지혜 2012.09.13 918
225 우리는 (손자 일기 4 ) 지혜 2012.09.06 867
224 수레 지혜 2012.08.23 915
» 아침 [1] 마음 2012.08.18 940
222 둥지를 버린 새로부터 [1] 지혜 2012.08.17 867
221 오에 겐자부로, 「탱크로의 머리 폭탄」 중에서 물님 2012.08.16 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