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296980
  • Today : 429
  • Yesterday : 1181


예쁘게 지은 DECAGRAM의 집

2014.02.07 10:07

구인회 조회 수:2423

예쁘게 지은 데카그램의 집


누렇게 익어 불 붙는 불재
가장 가까운 하늘을 만저보고
햇빛의 색깔로 그림을 그리고
바람의 몸짓으로 춤을 추고
자신을 닮은 별 볼 일 있는 이곳

사노라 흔들리는 세상에서 출렁거리며
별을 보고 자신의 별이 되어가고
가장 장엄한 나를 만나 내가 되어가기까지
춤추고 노래부르는 영혼의 집

바람이 우는 소리를 들으며
저마다의 노을빛 꿈이 별빛을 받아
쑥 커버린 그대 그리고 나
그 맑고 고운 영혼의 노래를 듣습니다
여기 예쁘게 지은 DACAGRAM의 집에서

................씨알 구인회
 
                  예쁘게 지은 데카그램의 집
 
                                                               씨알 구인회
 
                 누렇게 익어 불 붙는 불재
                 가장 가까운 하늘을 만저보고
                 햇빛의 색깔로 그림을 그리고
                 바람의 몸짓으로 춤을 추고
                 자신을 닮은 별 볼 일 있는 이곳
 
                 사노라 흔들리는 세상에서 출렁거리며
                 별을 보고 자신의 별이 되어가고
                 가장 장엄한 나를 만나 내가 되어가기까지
                 춤추고 노래부르는 영혼의 집
 
                 바람이 속삭이는 소리를 들으며
                 저마다의 노을빛 꿈이
                 불빛 별빛을 받아
                 쑥 커버린 그대 그리고 나
 
                 그 맑고 고운 영혼의 노래를 듣습니다
                 여기 예쁘게 지은 데카그램의 집에서
 
                                                 2014. 2.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0 선생님은 [1] 지혜 2011.09.09 1537
269 어린 새 [1] 지혜 2011.09.10 1538
268 어둠이 집을 지었지만 지혜 2011.10.23 1540
267 멸치 [2] 지혜 2011.09.03 1541
266 소나무 앞에서 [1] 지혜 2011.08.17 1542
265 삶의 적정 온도 [2] 지혜 2011.08.29 1542
264 세상은 헐렁하지 않다 [1] 지혜 2011.09.06 1543
263 간이역에서 [1] 지혜 2011.10.17 1546
262 처서 [1] 지혜 2011.08.25 1548
261 관계 [2] 지혜 2011.08.31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