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274697
  • Today : 725
  • Yesterday : 1249


그대가 그리운 건

2011.01.18 10:00

하늘 조회 수:2903






그대가 그리운 건 



                   /신 영

                            
 
그대가 그리운 건
그대의 얼굴이
그대의 모습이
보고 싶어서만은 아닙니다.

그대가 그리운 건
그대의 마음이
그대의 가슴이
간절해서만은 아닙니다
 
그대가 그리운 건
그대의 순수함이
그대의 진실함이
고마워서만은 아닙니다
 
그대가 그리운 건
그대의 열어놓은 세상이
그대의 푸른 하늘이
나의 꿈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01/17/2011.
        하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0 새날 물님 2015.05.26 3211
» 그대가 그리운 건 [4] 하늘 2011.01.18 2903
258 그대에게 가는 길 [4] 하늘 2011.04.13 2885
257 있구나! 좋구나! 그렇구나 [4] 물님 2011.03.04 2847
256 밤새 어깨 밑에서 [4] 물님 2011.03.18 2823
255 Sufi Dance - Asha (Denis Quinn) [3] Saron-Jaha 2013.07.24 2797
254 설아다원 후박나무가 [2] [93] 물님 2012.02.29 2764
253 조문(弔問) [2] 물님 2010.12.26 2763
252 아직은 덜 외로운 사람 [5] 하늘 2010.09.10 2762
251 새벽에 꾸는 꿈 [4] 물님 2010.01.30 2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