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291693
  • Today : 1343
  • Yesterday : 999


경각산 가는길

2010.11.18 11:27

요새 조회 수:2628

   

 

    모악산과 마주 한 곳에

     숲과 나무와 꽃이

     흔들고 춤추는 곳.

 

      삶에 지쳐서

      에너지를 충전하려고

     모이는 사람들의 지성소.

 

     굽이굽이 아홉고개를 넘어서

     하늘과 땅이  함께 펼쳐서

     가슴이 열리는 곳

 

     내 안에 나를 찾아서

    떠나는 길목으로

    인도하는 물님이 계신곳.

 

    꽃교회와 수련으로

   영혼의 불꽃을

   태울 수 있는  곳.

 

   그 길안에 들어서면

  내안의 솔메이드를 만나서

   진정한 나를 만날 수 있는 곳

 

   그 곳을 따라 가는 길은

   나를 내려놓고

 

   내 안의 나를 만나서

   행복이라는 자리로

   들어 서는 길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0 새가 되어 [2] 요새 2010.04.24 2560
239 보르미 결혼식날~ [2] 에덴 2010.04.26 2617
238 음식 [1] 요새 2010.04.28 2539
237 사랑 쇼핑백 [1] 에덴 2010.05.11 2580
236 연록과 눕다 [2] 에덴 2010.05.11 2755
235 이천 십년 붓다 [1] 지혜 2010.05.27 2634
234 꿈을 안고 살아 가는 넌... [3] 요새 2010.06.01 2534
233 애고머니 [1] 지혜 2010.06.04 2587
232 내 어머니 무덤가에 [3] 하늘 2010.06.30 2520
231 한춤 요새 2010.07.08 2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