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297294
  • Today : 304
  • Yesterday : 439


그대가 그리운 건

2011.01.18 10:00

하늘 조회 수:2924






그대가 그리운 건 



                   /신 영

                            
 
그대가 그리운 건
그대의 얼굴이
그대의 모습이
보고 싶어서만은 아닙니다.

그대가 그리운 건
그대의 마음이
그대의 가슴이
간절해서만은 아닙니다
 
그대가 그리운 건
그대의 순수함이
그대의 진실함이
고마워서만은 아닙니다
 
그대가 그리운 건
그대의 열어놓은 세상이
그대의 푸른 하늘이
나의 꿈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01/17/2011.
        하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0 달떴네 [4] 솟는 샘 2013.10.22 1689
259 억새 [1] 지혜 2013.10.18 1629
258 [1] 지혜 2013.10.01 1569
257 지난여름 보내며 [1] Saron-Jaha 2013.09.28 1567
256 가을 [1] 마음 2013.09.11 1822
255 '화'란 이름의 나의 아기에게 [4] 솟는 샘 2013.09.10 1822
254 대지의 어머니 [1] 에덴 2013.08.25 2288
253 Sufi Dance - Asha (Denis Quinn) [3] Saron-Jaha 2013.07.24 2814
252 천지에서 [1] 지혜 2013.06.16 2455
251 입하立夏 [1] 지혜 2013.06.03 2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