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297286
  • Today : 296
  • Yesterday : 439


사랑하면

2010.02.11 09:55

요새 조회 수:2620

    울렁울렁 고동친다.
    철썩철썩 파도친다.
    
     하늘을 나는 새처럼 
     날개를 펼치고 
     마음의 여행이 시작
     되고  가슴이 메어지고
   
     물방울이 똑 털질것 같은
     가벼움과  설레임이 
     하늘을 향해서 날아서
     무지개를 그리고 

      노란꽃의 개나리
      분홍꽃의 진달래
      바람에 흔들린다. 
      가슴에 거울로 비추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0 손자 가라사대 [1] 지혜 2012.11.08 1705
229 보름달 축제 [1] 지혜 2012.10.23 1679
228 가을비 [1] 지혜 2012.10.19 1702
227 차례상 [2] 지혜 2012.10.03 1867
226 대목大木 [1] 지혜 2012.09.13 1658
225 우리는 (손자 일기 4 ) 지혜 2012.09.06 1830
224 수레 지혜 2012.08.23 1654
223 아침 [1] 마음 2012.08.18 1741
222 둥지를 버린 새로부터 [1] 지혜 2012.08.17 1857
221 오에 겐자부로, 「탱크로의 머리 폭탄」 중에서 물님 2012.08.16 1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