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의 한 말씀
2019.09.20 06:19
“사람이 닭이나 개를 잃어버린 경우에는 되찾는 방법을 안다.
하지만 마음의 성정을 잃어버린 경우에는 되찾는 방법을 모른다.....
부지런히 마음을 닦는 까닭은 그 잃어버린 마음의 성정을 찾기 위해서이다.
오로지 그뿐이다.”
.
“습관이 오래되면 품성이 되고, 품성은 문으로 쫓아내면
창문으로 되돌아온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사람이 사람을 안다는 것, 그것이 어려운 일이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공자에게 불러준 광접여의 노래 | 물님 | 2021.11.02 | 1984 |
87 | 추강秋江 남효온南孝溫 - 추강냉화 | 물님 | 2021.05.06 | 459 |
86 | 조선 지식인의 내면 읽기; 정민, | 물님 | 2021.05.10 | 458 |
85 | 괴테가 임종시 남긴말 | 물님 | 2021.01.06 | 456 |
84 | 지혜로운 사람 | 물님 | 2019.06.02 | 456 |
83 | 키에르케고르의 잠언 | 물님 | 2020.01.10 | 454 |
82 | 노자 12장 | 물님 | 2020.11.20 | 447 |
81 | 플로티누스 | 물님 | 2021.09.16 | 444 |
80 | 마지막 열쇠가 | 물님 | 2020.09.05 | 439 |
79 | 착각으로 부터 벗어나는 지혜 | 물님 | 2020.04.18 | 439 |
78 |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에서 | 물님 | 2020.09.19 | 4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