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의 한마디.
2019.09.29 23:56
“주여, 누가 궁전의 소란 속에서 살려고 하며,
이처럼 고요한 산책을 즐기려 하지 않겠습니까?
아버지가 저에게 물려준 이 조그만 유산은
저를 흡족하게 하며, 커다란 왕국만큼이나 값진 것입니다.
타인을 누르고 나 자신을 살찌우려 하지 않고,
부러움을 살만한 어떠한 재산도 모으지 아니하며,
그럭저럭 먹고 살만큼의 자족함으로
가난한 아들이 내 집 대문을
즐거운 마음으로 나설 수 있게 합니다.“
- 셰익스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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