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292732
  • Today : 1038
  • Yesterday : 1344


나무에 깃들여

2016.09.29 02:51

물님 조회 수:966

나무에 깃들여   
나무들은 난 대로가 그냥 집 한 채.
새들이나 벌레들만이 거기
깃들인다고 사람들은 생각하면서
까맣게 모른다. 자기들이 실은
얼마나 나무에 깃들여 사는지를!
- 정현종의 시 ''나무에 깃들여'' 중에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3 '나에게 영웅은' 물님 2019.09.30 855
382 흰구름 물님 2017.10.24 863
381 길을 잃으면 물님 2019.09.30 863
380 도도 2019.12.19 874
379 헤르만 헤세 - 무상 물님 2021.03.18 893
378 물님 2020.09.05 896
377 스승 물님 2018.05.17 899
376 꿈 - 헤르만 헷세 물님 2018.08.13 909
375 자기 삶의 연구자 물님 2018.06.06 948
374 꽃은 달려가지 않는다 [1] 물님 2018.03.31 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