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281343
  • Today : 734
  • Yesterday : 1000


별속의 별이 되리라 -잘라루딘 루미

2012.06.30 23:19

구인회 조회 수:1435 

 
 

별 속의 별이 되리라  
 
나는 돌로 죽었다. 그리고 꽃이 되었다.
나는 꽃으로 죽었다. 그리고 짐승이 되었다.
나는 짐승으로 죽었다. 그리고 사람이 되었다.
그런데 왜 죽음을 왜 두려워 하나
죽음을 통해 내가 더 보잘 것 없는 것으로 변한 적이 있는가
죽음이 나에게 나쁜 짓을 한 적이 있는가
내가 사람으로 죽을 때 그 다음에 내가 될 것은 한 줄기 빛이나 천사이리라.
그리고 그후는 어떻게 될까.
그 후에 존재하는 건 신뿐이니 다른 일체는 사라진다.
나는 누구도 보지 못한, 누구도 듣지못한 것이 되리라.
나는 별 속의 별이 되리라.
삶과 죽음을 비추는 별이 되리라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3																																																												
					예수에게 1
					[3]										file																																																												운영자																																																																2008.04.20																																																																2098																							
      
								
										332																																																												
					아이들
					[5]										file																																																												새봄																																																																2008.04.05																																																																2095																							
      
								
										331																																																												
					여물
					[4]																																																																						운영자																																																																2008.07.21																																																																2080																							
      
								
										330																																																												
					강물이 인간에게
					[3]																																																																						운영자																																																																2008.04.27																																																																2048																							
      
								
										329																																																												
					자리
										[2]																																																																	물님																																																																2013.01.31																																																																2045																							
      
								
										328																																																												
					하느님 나라
					[5]																																																																						하늘꽃																																																																2008.09.09																																																																2044																							
      
								
										327																																																												
					가람 이병기  -난초-
																																																																											물님																																																																2013.06.04																																																																2043																							
      
								
										326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2]																																																																						구인회																																																																2013.09.18																																																																2029																							
      
								
										325																																																												
					짧은 전화 긴 여운 - 오리지날 버전으로
					[3]																																																																						도도																																																																2009.09.28																																																																2028																							
      
								
										324																																																												
					당신은
					[5]										file																																																												하늘꽃																																																																2008.09.18																																																																2027																							
      			
		      	
      

      

      
		
      
		쓰기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