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 깃들여
2016.09.29 02:51
| ||
나무들은 난 대로가
그냥 집 한 채. 새들이나 벌레들만이 거기 깃들인다고 사람들은 생각하면서 까맣게 모른다. 자기들이 실은 얼마나 나무에 깃들여 사는지를! - 정현종의 시 ''나무에 깃들여'' 중에서 - |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3 | 돌 [3] | 하늘꽃 | 2008.05.01 | 2347 |
42 | 모든 것이 그대이며 나인 것을 아는 그대 [1] | 채운 | 2006.07.24 | 2356 |
41 | 금강산에서. [2] | 하늘꽃 | 2008.05.09 | 2359 |
40 | 바람 [6] | sahaja | 2008.04.30 | 2365 |
39 | 달팽이 [7] | 운영자 | 2008.06.08 | 2381 |
38 | 모서리를 읽다 | 김경천 | 2005.10.11 | 2390 |
37 | 불재의 봄 [4] | 운영자 | 2008.04.09 | 2391 |
36 | 이병창 시인의 ㅁ, ㅂ, ㅍ [1] | 송화미 | 2006.09.13 | 2395 |
35 | 산수유 마을 [4] | 운영자 | 2008.04.07 | 2400 |
34 | 오월에( 메리붓다마스) [4] | 하늘꽃 | 2008.05.01 | 2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