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 - 이보름 작품 -
2008.04.03 23:09
만물이 꼼지락거리는데
나도 어찌 꼼지락거리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 봄밤에
- 발가락 -
이병창
댓글 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33 | 아이들 [5] | 새봄 | 2008.04.05 | 2037 |
332 | 예수에게 1 [3] | 운영자 | 2008.04.20 | 2035 |
331 | 여물 [4] | 운영자 | 2008.07.21 | 2015 |
330 | 강물이 인간에게 [3] | 운영자 | 2008.04.27 | 1990 |
329 | 자리 [2] | 물님 | 2013.01.31 | 1979 |
328 | 하느님 나라 [5] | 하늘꽃 | 2008.09.09 | 1979 |
327 | 짧은 전화 긴 여운 - 오리지날 버전으로 [3] | 도도 | 2009.09.28 | 1975 |
326 | 가람 이병기 -난초- | 물님 | 2013.06.04 | 1974 |
325 |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2] | 구인회 | 2013.09.18 | 1967 |
324 | 당신은 [5] | 하늘꽃 | 2008.09.18 | 1966 |
잘생긴 발바닥 둘
피곤한 발바닥 셋
參萬古一成荀
우주의 산 기운이
어린 순을 향하고 있듯이
물님의 기운이 천지에 어려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