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295206
  • Today : 1036
  • Yesterday : 1264


 

별 속의 별이 되리라 나는 돌로 죽었다. 그리고 꽃이 되었다. 나는 꽃으로 죽었다. 그리고 짐승이 되었다. 나는 짐승으로 죽었다. 그리고 사람이 되었다. 그런데 왜 죽음을 왜 두려워 하나 죽음을 통해 내가 더 보잘 것 없는 것으로 변한 적이 있는가 죽음이 나에게 나쁜 짓을 한 적이 있는가 내가 사람으로 죽을 때 그 다음에 내가 될 것은 한 줄기 빛이나 천사이리라. 그리고 그후는 어떻게 될까. 그 후에 존재하는 건 신뿐이니 다른 일체는 사라진다. 나는 누구도 보지 못한, 누구도 듣지못한 것이 되리라. 나는 별 속의 별이 되리라. 삶과 죽음을 비추는 별이 되리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3 짧은 전화 긴 여운 - 오리지날 버전으로 [3] 도도 2009.09.28 2037
      322 좋아하는 노래 : '청보리밭의 비밀' [2] 수행 2011.03.22 2031
      321 세가지의 영혼, 세가지의 기도 [2] 물님 2009.07.02 2021
      320 램프와 빵 물님 2014.02.10 2020
      319 달팽이.2~ [1] 하늘꽃 2008.06.09 2016
      318 무술림전도시^^ 겁나게 길어요<하늘꽃> [2] 하늘꽃 2008.04.21 2016
      317 그 꽃 [1] 물님 2009.11.22 2015
      316 꽃자리 물님 2013.02.14 2014
      315 박성우, 「소금창고 물님 2011.10.24 2014
      314 고독 [4] file sahaja 2008.05.18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