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01795
  • Today : 890
  • Yesterday : 1017


카이로스 시. 기도.1 이병창

2008.04.22 13:41

하늘꽃 조회 수:2337




무작정
내려서는것
내가 보여
눈물 나는 것.

마음 속의 말들을
지우고
또 지우다가
울음만 남겨 두는것.







이병창시인님을 가장 존경하는 부분이 이 시 내용이다
지금도 이 시를 읽으면
가슴이 두근두근 한다.
히야~ 어쩜 이렇게 똑 같을수 있을까.....
성령님 깨닫게 하심이 똑 같음에 놀란다
무릎 꿇는 삶으로 예배의 경지에 이르신분만 맛보는 이 고백...

난  시인님 앞에 가지런한 자세로 고개 숙인다 .
또 입을 다문다
존경하는 눈빛과 함께 할렐루야에 하나님영을 실어
끊임없이 날리리.......

할렐루야~~~~~~~~~~~~~~~~~~~~~~~~~아멘

하늘꽃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3 눈 / 신경림 구인회 2012.12.24 1430
312 가을의 기도 물님 2012.11.11 1497
311 마음의 지도 물님 2012.11.05 1395
310 그대는 웃으려나 /함석헌 구인회 2012.10.27 1438
309 낙화 - 이 형기 물님 2012.10.23 1400
308 눈물과 미소 -칼리지브란 구인회 2012.10.22 1780
307 모든 것을 사랑에 걸어라 / Rumi 구인회 2012.10.12 1422
306 진은영, 「훔쳐가는 노래」 물님 2012.10.09 1362
305 山 -함석헌 구인회 2012.10.06 1422
304 둥우리여 - 백글로리아 [2] 구인회 2012.09.26 1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