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期
2011.07.29 09:19
雨期
김동환
연이어 내리는 비
이승과 저승을 넘어 마침내
그대 가슴에 가 닿을 마음의 빗줄기여
그대 없이도
산다는 것이 부끄러워
우산을 낮게 들고 길을 걷는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73 | 전화 -마종기 시인 | 물님 | 2012.03.26 | 1137 |
272 | 내가 사랑하는 사람 | 물님 | 2012.03.19 | 1196 |
271 | 물 [1] | 샤론(자하) | 2012.03.12 | 1230 |
270 | 김세형,'등신' | 물님 | 2012.03.12 | 1196 |
269 | 풀꽃 - 나태주 [2] | 고결 | 2012.03.06 | 1304 |
268 | 최영미, 「선운사에서」 | 물님 | 2012.03.05 | 1244 |
267 | 동시 2편 | 물님 | 2012.03.02 | 1241 |
266 | 그대 옆에 있다 - 까비르 [2] | 구인회 | 2012.02.15 | 1171 |
265 | 이기인- 소녀의 꽃무뉘혁명 [1] | 물님 | 2012.01.13 | 1229 |
264 | 오규원, 「겨울숲을 바라보며」 | 물님 | 2012.01.02 | 1184 |
가슴이 아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