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期
2011.07.29 09:19
雨期
김동환
연이어 내리는 비
이승과 저승을 넘어 마침내
그대 가슴에 가 닿을 마음의 빗줄기여
그대 없이도
산다는 것이 부끄러워
우산을 낮게 들고 길을 걷는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53 | 김수영, 「어느날 고궁을 나오면서」 [1] | 물님 | 2011.10.18 | 1903 |
| 252 |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 [1] | 물님 | 2011.10.10 | 1430 |
| 251 | 하늘 냄새 [1] | 물님 | 2011.10.10 | 1905 |
| 250 | 벼 - 이 성부 [1] | 물님 | 2011.10.03 | 1489 |
| 249 | 당신에게 말 걸기 [1] | 물님 | 2011.09.26 | 1395 |
| 248 | 낙타 [1] | 물님 | 2011.09.19 | 2156 |
| 247 | 김남주, 「추석 무렵」 | 물님 | 2011.09.14 | 1595 |
| 246 | 이별1 | 도도 | 2011.08.20 | 1412 |
| 245 | 오래 되었네.. [1] | 성소 | 2011.08.10 | 1425 |
| » | 雨期 [1] | 물님 | 2011.07.29 | 1362 |
가슴이 아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