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297203
  • Today : 213
  • Yesterday : 439


입암산 (당연히 물)음악도 있어요

2008.02.27 10:31

하늘꽃 조회 수:2292

정읍의 입암산은 보물산이라고
만나는 사람마다 자랑했더니
그  보물 어디에 있느냐고
닦달  받았지요

입암산은 하늘이 주신
영산이라고
만나는 사람마다 자랑했더니
누구하고  접선했느냐
입에서 쓴내 나게
닦달을 받았지요

입암산에 흐르는 시냇물
돌 하나 나무 한 그루
그 위를 지나가는 구름 한 점까지
모두모두 나의 보물이라고
대답했더니
그런 것 말고
그런 것 말고
핏발 선 눈 날 새기로
닦달 받았지요
>

################

<감상후 몇말씀 적습니다>

얼마나 답답했을까?  얼마나 답답했을까 ?
붙잡히신 후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실때까지의 예수님모습이
입암산시 속에서  다 보입니다
결국은 죽으셨어 !!!핏발선 눈가진 나 때문에 ....

축복의 통로 시인님시로
오늘도 감상하는중 내안의 영의축 더 튼튼해집니다 .아멘 할렐루야!!!!!!!!!!!!
시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3 문태준 - 급체 물님 2015.06.14 1316
332 낯선 곳에서 살아보기 물님 2015.05.19 1336
331 세월이 가면 물님 2015.02.20 1252
330 순암 안정복의 시 물님 2015.02.17 1246
329 담쟁이 물님 2014.05.13 1962
328 페르샤 시인의 글 물님 2014.05.02 2288
327 봄은 울면서 온다 도도 2014.03.25 1573
326 램프와 빵 물님 2014.02.10 2023
325 나무학교 물님 2013.11.27 1920
324 느을 당신이 있네요. [1] 솟는 샘 2013.11.06 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