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296461
  • Today : 1091
  • Yesterday : 1200


카이로스 시. 기도.1 이병창

2008.04.22 13:41

하늘꽃 조회 수:2330




무작정
내려서는것
내가 보여
눈물 나는 것.

마음 속의 말들을
지우고
또 지우다가
울음만 남겨 두는것.







이병창시인님을 가장 존경하는 부분이 이 시 내용이다
지금도 이 시를 읽으면
가슴이 두근두근 한다.
히야~ 어쩜 이렇게 똑 같을수 있을까.....
성령님 깨닫게 하심이 똑 같음에 놀란다
무릎 꿇는 삶으로 예배의 경지에 이르신분만 맛보는 이 고백...

난  시인님 앞에 가지런한 자세로 고개 숙인다 .
또 입을 다문다
존경하는 눈빛과 함께 할렐루야에 하나님영을 실어
끊임없이 날리리.......

할렐루야~~~~~~~~~~~~~~~~~~~~~~~~~아멘

하늘꽃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3 문태준 - 급체 물님 2015.06.14 1312
332 낯선 곳에서 살아보기 물님 2015.05.19 1336
331 세월이 가면 물님 2015.02.20 1249
330 순암 안정복의 시 물님 2015.02.17 1240
329 담쟁이 물님 2014.05.13 1961
328 페르샤 시인의 글 물님 2014.05.02 2285
327 봄은 울면서 온다 도도 2014.03.25 1569
326 램프와 빵 물님 2014.02.10 2021
325 나무학교 물님 2013.11.27 1916
324 느을 당신이 있네요. [1] 솟는 샘 2013.11.06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