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떠나간 자리에
2015.05.01 06:06
그대 떠나간 자리에
산그늘은 더욱 깊고
달은 아직 떠오르지 않았다.
한 번도 나를 떠나본 적이 없는
그대가
여기 다녀간 것은
꿈이었을까
생시였을까.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0 | 바다. 이병창 | 구인회 | 2012.07.13 | 2409 |
69 | 달. 이병창 [1] [1] | 구인회 | 2012.07.19 | 2381 |
68 | 메리 붓다마스 [1] | 도도 | 2012.06.12 | 2185 |
67 | 전생을 묻는 이에게 [1] [1] | 구인회 | 2012.12.01 | 2053 |
66 | 기적 - 물 [7] [2] | 도도 | 2013.04.09 | 2052 |
65 | 물 1. 이병창 | 구인회 | 2013.12.07 | 2036 |
64 | 당신은. 이병창 | 구인회 | 2012.10.15 | 2025 |
63 | 十字架. 이병창 [2] | 구인회 | 2013.07.18 | 2024 |
62 | 왼손의 쓸쓸함에 대하여 [1] | 물님 | 2013.01.08 | 2018 |
61 | 초록에 붙여. 이병창 [1] | 구인회 | 2013.05.26 | 2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