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279444
  • Today : 787
  • Yesterday : 771


그대 떠나간 자리에

2015.05.01 06:06

물님 조회 수:1332



그대 떠나간 자리에

산그늘은 더욱 깊고

달은 아직 떠오르지 않았다.

한 번도 나를 떠나본 적이 없는

그대가

여기 다녀간 것은

꿈이었을까

생시였을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 접천 file 도도 2020.07.11 1156
69 고산 안수사 물님 2020.06.21 1113
68 종남산 송광사 file 도도 2020.06.14 903
67 익산 석불사 물님 2020.05.08 946
66 귀신사(歸信寺)(2) file 물님 2020.05.01 882
65 귀신사의 뒷모습 file 물님 2020.05.01 876
64 알렉산드리아에서 물님 2020.01.16 895
63 파랑 - 숨님의 시 file 도도 2019.12.21 886
62 두륜산 대흥사 - 숨 이병창 file 도도 2019.06.30 962
61 달마산 미황사 - 숨 이병창 file 도도 2019.06.30 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