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 - 물
2015.04.02 13:58
달아
- 물 -
*
달아,
너를 부른다.
달아,
또 너를 부른다.
**
고맙다.
밤하늘에 달이 있어.
참 고맙다.
한 밤에 일어나
달을 보는 내가.
***
한 밤을 홀로 떠있는
달을 보고 있노라면
생각의 뇌는 가슴으로
흘러내린다.
노 마인드.
노 마인드.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0 | 이세종 수도터 [1] | 물님 | 2016.03.15 | 1706 |
39 | 지나가리라 | Saron-Jaha | 2014.08.18 | 1707 |
38 | 오늘 나의 가슴은 - 물님의 시 | 도도 | 2015.08.17 | 1708 |
37 |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에 올린 시 | 도도 | 2015.08.17 | 1710 |
36 | 가라 | 하늘꽃 | 2014.10.10 | 1712 |
35 | 꿈 밖에서 꾸는 꿈 [1] | 물님 | 2021.08.11 | 1784 |
34 | 산수유 마을에서 [1] | 물님 | 2017.04.11 | 1813 |
33 | 산다는 것은 [1] | 물님 | 2017.01.28 | 1851 |
32 | 심봉사 예수. 이병창 [1] | 구인회 | 2016.12.12 | 1866 |
31 | 가을 말소리 박노해 | 물님 | 2017.10.03 | 18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