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273965
  • Today : 1242
  • Yesterday : 1076


그대 떠나간 자리에

2015.05.01 06:06

물님 조회 수:1325



그대 떠나간 자리에

산그늘은 더욱 깊고

달은 아직 떠오르지 않았다.

한 번도 나를 떠나본 적이 없는

그대가

여기 다녀간 것은

꿈이었을까

생시였을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 오늘 나의 가슴은 - 물님의 시 file 도도 2015.08.17 1349
39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에 올린 시 도도 2015.08.17 1165
38 편지 file 도도 2015.06.24 1271
» 그대 떠나간 자리에 물님 2015.05.01 1325
36 달아 - 물 도도 2015.04.02 1152
35 밤새 어깨 밑에서 [1] 물님 2014.11.08 1383
34 가라 하늘꽃 2014.10.10 1231
33 그 꿈 물님 2014.09.14 1214
32 지나가리라 Saron-Jaha 2014.08.18 1322
31 지리산 천은사 물님 2014.08.17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