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죽(毛竹)처럼..
2019.02.17 07:47
모죽(毛竹)처럼..
살다보면 가끔 부끄러울 때가 있다. 그럴 때는 늘 모죽이란 대나무를 생각하며 참고 인내한다. 모죽이란 대나무는 5년 동안 모죽의 성장은 조용히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다섯 번째 해가 그리고는 거의 그렇게 한 순간에 커서
|
그렇다면 모죽에게 인고의 세월이었을 것이다. 모죽은 5년 동안 뿌리를 사방으로 내려 그렇게 5년을 숨죽인 듯 사람도 마찬가지다. 더디 크는 것 같고, 그 사람은 지금 이 시간 어딘가에서 참고 인내하며 묵묵히 힘을 기르시라. 모죽처럼...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84 | Guest | 운영자 | 2008.08.13 | 1007 |
583 | Guest | 구인회 | 2008.08.10 | 1007 |
582 | Guest | 조태경 | 2008.05.22 | 1007 |
581 | 따뜻한 하루 | 물님 | 2021.09.30 | 1006 |
580 | 온전한삶 3 s | 하늘꽃 | 2014.11.10 | 1006 |
579 | 제4회 국제 소매틱 동작치유 워크샵 in 불재 (10/31~11/2) | 위대한봄 | 2014.09.26 | 1006 |
578 | 청소 [1] | 요새 | 2010.01.30 | 1006 |
577 | 물님이 계신 그곳 날... [1] | 매직아워 | 2009.01.08 | 1006 |
576 | Guest | 매직아워 | 2008.09.11 | 1006 |
575 | Guest | 춤꾼 | 2008.06.20 | 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