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죽(毛竹)처럼..
2019.02.17 07:47
모죽(毛竹)처럼..
살다보면 가끔 부끄러울 때가 있다. 그럴 때는 늘 모죽이란 대나무를 생각하며 참고 인내한다. 모죽이란 대나무는 5년 동안 모죽의 성장은 조용히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다섯 번째 해가 그리고는 거의 그렇게 한 순간에 커서
|
그렇다면 모죽에게 인고의 세월이었을 것이다. 모죽은 5년 동안 뿌리를 사방으로 내려 그렇게 5년을 숨죽인 듯 사람도 마찬가지다. 더디 크는 것 같고, 그 사람은 지금 이 시간 어딘가에서 참고 인내하며 묵묵히 힘을 기르시라. 모죽처럼...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34 | 제헌국회 이윤영의원 기도문 | 물님 | 2021.09.22 | 635 |
1133 | Guest | 여왕 | 2008.09.11 | 636 |
1132 | 1차 수련사진 '물님... | 관계 | 2009.11.19 | 636 |
1131 | Guest | 관계 | 2008.07.01 | 637 |
1130 | 한 평생 민중의 아픔... | 구인회 | 2009.06.08 | 637 |
1129 | 물님.. 이름만 떠올리... | 포근해 | 2009.12.05 | 637 |
1128 | Guest | 하늘꽃 | 2008.08.26 | 638 |
1127 | 그대를 꼬옥 허깅했던... | 물님 | 2012.01.10 | 638 |
1126 | Guest | 국산 | 2008.06.26 | 639 |
1125 | Guest | 구인회 | 2008.08.02 | 639 |